CCM뉴스
  • 관리자
  • 20.10.20 14:10
  • 17

사회변화, '나'로부터 '지금'으로부터 시작된다!

 

육심나 카카오 소셜임팩트 이사

 

 

 우리 모두는 지금 보다 더 나아진 미래와 사회를 위해 변화를 꿈꿉니다. 하지만 생각만큼 변화를 만들어내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선 거창한 계획보다, “‘지금’ 이 순간, ‘나’ 자신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작은 시작'이 필요 합니다.

가치 있는 일을 하는 ‘나’들이 모여 ‘우리’가 되고, ‘지금’의 노력이 ‘일상’이 되어 사회와 미래를 바꿔나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사회변화의 원동력인 것이죠. 결국 한 명 한 명이 작은 움직임이 모여 세상을 움직입니다.

 

점점 줄어드는 기부금 추이, 어떤 시도가 필요할까요?

 

 통계청의 공식 자료에 의하면 기부 참여율은 2011년 36.4%에서 매년 감소하여 2019년에는 25.6%까지 줄었습니다. 왜 기부 참여률은 계속 떨어지게 되었을까요?

 

기부금 참여 추이

━ 우리나라 전체 : 2011년 36.4%→2019년 25.6% (10.6%하락)

━ 카카오 같이가치 : 2011년 50만 건 → 2019년 600만 건 (10배 이상 상승)

 

 그 이야기가 너무 멀거나, 너무 교훈적이거나, 기부자와 수혜자의 관계가 수직적으로 느껴지거나 너무 크게 느껴지는 건 아닐까요?

소수의 먼 이야기는 가까운 내 이야기로 느껴지도록, 일방향으로 느껴질 수 있는 교훈적 분위기는 좀 더 참여적인 분위기로, 수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관계는

함께 어우러지는 수평적 관계로, 원대한 미래 보다는 스몰 스텝의 구조를 짠다면 참여의 규모는 좀 더 확장될 수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소수의 먼 이야기에는 잘 반응하지 않아요. 가까운 내 이야기로 느껴져야 사람들의 마음이 움직입니다. 너무 교훈적이고 도덕적인 이야기도 너무 멀게 느껴질 수 있어요. 너무 착한 이야기만 하는 친구는 재미 없잖아요. 기부에 관심을 갖게 하려면, 스토리가 조금은 더 가깝게 느껴져야 합니다. 밀레니얼 세대들은 수직적인 것도 좋아하지 않아요. 기부자와 수혜자의 수직적인 관계는 요즘 트렌드에 맞지 않죠. 내가 기부자가 되는게 아니라 그 안에 소속되어 수평적으로 참여를 할 수 있어야 돼요. 또 좋은 일들은 너무 벅찬 빅픽쳐일 때가 많아요. 스몰 스텝이어야 합니다. 한 계단씩 올라가는 건 쉬우니까요.

 

 카카오의 기부 그래프가 2011년에서 2019년 10.6% 떨어지는 동안, 카카오의 기부 플랫폼인 ‘같이가치’의 참여 건수는 50만에서 600만 까지 10배 넘게 증가했어요.

 

 그렇다면, 대한민국 전체 기부금과 다르게 카카오 기부 플랫폼인 같이가치의 기부금은 어떻게 상승하게 된 걸까요? 이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사회의 흐름과 나,

즉 개인에 대한 이해를 해야 합니다.

 

믿을 건, '나'와 '지금' 뿐?!

 

 모두가 지쳐있는 사회, 우리 사회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이유는 당장 6개월 후, 1년 후 내가 어떻게 되어 있을지 잘 모르는 '불확실성' 때문 입니다.

불안하고 불확실한 한국사회에서 믿을 건 ‘나’ 와 ‘지금’밖에 없어요. 남보다 내가 소중하기에 내게 의미 있으면 소비하고, 미래보다 오늘이 중요하죠.

소유보다 경험이 중요하고, 진지함과 불편함보다 재미와 유머를 추구하며, 취향 중심의 느슨한 커뮤니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나와 지금이 너무 소중한 개인들은 사회를 관심이 없거나 사회를 위해 움직이지 않을까요? 신기하게도 움직여요. 오히려 옛날보다 움직임이 더 느껴져요. SNS를 통해 익명이 아닌 정체성 있는 개인들이 등장해 소신있게 자기 발언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말만 하지 않고 지금 즉시, 내가 서 있는 곳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하죠. 부당하고 불평등한 사회에 대해 직접적인 액션도 하고요. 시민이 대통령을 바꾸는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 게 우리나라잖아요.

 

 그렇다면 이러한 개인들의 움직임을 어떻게 확장해야 할까요? 여기서 ‘우리’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과거, 우리학교, 우리가족, 우리반, 우리회사, 이런식으로 짜여진 ‘우리’가 지금은 개인, 개인, 개인들이 모인 ‘우리’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재탄생 되었습니다.

 

 그 예로, BTS의 팬클럽인 '아미'는 처음부터 조직화되어 움직인 것이 아닌, 팬들 한명 한명이 모여 세계적인 움직임으로 확장된 것입니다.

개인과 개인이 모여 만든 힘, 그리고 움직임. 카카오는 이러한 사회의 특징을 이해하고, 개인의 움직임이 어떻게 하면 화장되어 사회적 변화를 만들어 내는지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플랫폼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 플랫폼이 앞서 이야기한 같이가치와 카카오프로젝트100 입니다. 그렇다면, 이 서비스는 어떻게 사회를 이해하고 참여자의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 것일까요?

 

카카오 플랫폼에서 실험한 '나를 움직이는 힘'

 

 프로젝트100은 100일 동안 미션을 완수하는 서비스 입니다. 미션은 작더라도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목표라면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예를 들아, 매일 계단오르기, 매일 감사하기, 채식하기 등 다양한 미션이 가능합니다.

 

 기간을 100일로 정한 이유는 뇌에 습관 회로가 만들어지는 시간이 프로젝트 마다 다르겠지만, 반영구적인 습관 회로가 형성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100일이기 때문입니다. 시작은 원대 하였으나, 10일, 20일 갈수록 점점 의지가 떨어지는 만큼, 카카오는 '시작'의 더불어 ‘지속할 수 있는 힘’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지속가능성을 위해 '실천보증금' 정책을 마련 하였는데요, 1만원의 실천보증금을 내고 인증하지 못한 날 만큼 나중에 기부를 할수 있도록 합니다. 즉, 인증하지 못한 날이 10일이면, 1,000원을 기부하고 9,000원은 환급받는 거죠. 모금 종료 후 같이가치 기부함에서 내가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으며, 금액도 늘리거나 줄일 수 있어요.

 

 처음부터 기부를 하려고 시작한 건 아닌데, 하다 보니 좋은 일도 하게 되고 '내가 좋은 일을 했구나', 나아가 '나는 좋은 사람이구나'라는 긍정적인 영향력이 확장 됩니다. 저 또한 담당 부서의 총괄자이자 참여자로서 누구보다도 긍정적인 변화를 직접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저녁형 인간에서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해, ‘매일 7시 기상’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일찍 일어나니 차 한잔과 독서를 즐길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더라구요.

 

 지하철 문이 닫힐때 급하게 뛰어 문에 다시 열리는 상황이 되면 ‘좀 일찍 나오지’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반대로 여유있게 나온 날은 '저 사람이 타서 다행이다' 이렇게 생각하게 됩니다. 늦게 나온 날은 하루가 급하게 돌아가니 타인에 배려도 부족할 수 밖에 없는데요, 반대로 나의 여유는 여러 상황에서 타인에 대해 좀 더 배려하게 되는 태도를 갖게 됩니다. 이렇듯 기상이라는 작은 시작은, 아침을 넘어 하루 전체를 나아가 나의 삶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일찍 일어났다는 성취감이 저를 충만하게 해 너그럽고 예쁜 마음을 쓰도록 만들었죠.

이런 스몰 스텝들이 나로부터 시작하는 작은 변화를 만들어 좋은 사회의 밑거름이 되는 거예요.

 

확실함, 일상적, 쉬움이 나를 움직인다!

 

 다수의 사람들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인정받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이런 바람을 있음에도 쉽게 행동하지 않고 있죠.

이유는 무엇일까요? 카카오는 2가지 유형으로 가설을 세우고 서비스에 적용하게 됩니다.

 

 2가지 유형 중 첫번째는, ‘해볼래’ 파입니다. 행동하고 싶지만 뭘해야 할지 모르는 유형입니다. 기회가 없다보니 시작하기 힘들고, 꾸준히 할 수 있을까 확신도 없는 사람들이죠. 이들에게는 동기부여가 필요해요. 쉽게 시작하고 참여할 수 있으면서도, 개인이 관심을 가진 의미 있는 아젠더 세팅에 함께해야 해요. 응원해주고 함께해주고, 한정된 기간에 성취할 수 있는 것이면 더 좋아요.

 

 두번째는 ‘해도안돼’ 파로 뭔가 행동해봤자 달라질 게 없다는 생각이 강한 사람들이에요. 이들에게 직접 공감하고 경험해서 마음이 움직이도록 하는 거예요.

두 유형 모두 불확실한 ‘사회’와 ‘미래’에서 확실한 ‘나’와 ‘지금’으로 끌어당기면 움직임이 발생됩니다.

 

 나를 움직이는 힘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해볼게요. 나를 움직이는 첫 번째 힘은 ‘확실함’, ‘일상적’, ‘쉬움’이에요. 일단 미션이 어려우면 안 돼요.

‘매일 텀블러 사용하기’, 어때요? 쉽죠? 사용하고 나서 사진만 찍어 올리면 도장이 팡팡 찍혀요. 나는 환경과 내 건강을 생각했을 뿐인데, 자연스럽게 기부까지 하게

돼요. ‘매일 걷기’는 어떨까요? 살이 많이 쪄서 다이어트 하려고 걷기 미션에 도전했는데, 기부로 이어져요. 이런 사람들을 처음부터 기부로 끌어당기는 건 어렵지만,

관심 있는 부분으로 끌어 당기니까 되더라고요. 이렇게 ‘프로젝트100’을 통한 기부가 1억 원이 넘었어요.

 

 ‘같이가치’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이가치의 여러 기부함에 직접 기부를 할수도 있지만, 응원이나 공유, 댓글을 달면 카카오가 대신 100원을 기부해요. 같이가치에 와서 응원을 누르거나, 친구에게 카톡으로 공유하거나, 힘내라는 댓글만 달아도 도움이 필요 한 사람에게 갈 기부금이 쌓이는 거죠. 카카오에서는 이들을 ‘참여 기부자’라고 부릅니다. 모금이 종료된 뒤에는 기부자들에게 카톡으로 모금 후기를 보내는데요, 그러면 참여 기부자들이 다시 와서 직접 기부를 하는 경우도 많아요. 이 모든과정이 아주 쉽게 이뤄져요. 같이가치에서는 모금 프로젝트당 평균 530만 원 정도 의 기부금이 모금되고요. 지금까지 1만 2,000개가 넘는 프로젝 트에 3,000만 명이 넘는 기부자들과 함께 350억 원이 넘는 기부금을 모아 전달했어요. 

 

공감과 신뢰가 '나'를 움직인다!

 

 나를 움직이는 또 다른 힘은 ‘공감’과 ‘신뢰’예요. 공감하지도 신뢰하지도 못하는 사람과는 아무것도 같이하고 싶지 않아요.

당연히 그 사람을 도와주고 싶지도 않을 거예요.

 

 이건 공감을 위한 소소한 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요즘 세대들은 긴 글을 잘 읽지 않아요. 저도 요즘에는 유튜브나 카드뉴스형 콘텐츠를 많이 보거든요. 예를들어 ‘평생 육아에 지친 장애인 부모, 힐링이 필요해요’라는 모금함이 있다고 하면요. 스토리 형 콘텐츠로 구구절절 적는 것보다는 카드뉴스형으로 ‘딸 아이가 태어난 지 10개월. 뇌성마비 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컷의 이미지 영상을 올리는 편이 훨씬 많은사람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뢰를 위해서는 모든 것이 투명해야해요. 제가 많이 강조하는 것 중에 하나가, 기부를 하면 그때부터 시작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많은 기부 단체들은 기부금을 받으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말하자면 아쉬운 쪽이 바뀌는 거죠. 옛날에는‘1억원 후원’ 이런식으로 숫자가 써있는 사진 많이 볼 수 있었죠. 더 이상 사람들은 그런걸로 움직이지 않아요. 후기를 공유해야 되고, 사용내역을 밝혀야 해요. 그래서 ‘같이가치’에서는 모금후기를 꼭 올리고, 사용내역도 깨알 같은것 까지 다 공개해요. 그걸 보고 투명하고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면 사람들이 움직이게 됩니다.

 

커뮤니티가 '나'를 움직인다.

 

 나를 움직이는 힘은 커뮤니티와 참여입니다. 멀리 있는 소수의 이야기, 남의 이야기는 나를 움직이지 않아요. 프로젝트100은 팀 단위로 운영되기 때문에 나의 인증 현황뿐만 아니라 팀의 현황도 나와요. 우리 팀이 현재 70%, 80% 달성했구나 라고 알 수 있는거죠. 저도 프로젝트를 개설한 매니저로서 책임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참여 독려를 위해 댓글로 응원과 지지를 보내요.

 

 커뮤니티 참여를 위해 소속감을 느끼게 하도록 프로젝트별로 오픈 채팅방을 개설할 수 있어요. 오픈채팅방에서 서로 응원하는 과정에서 ‘사랑해요’, ‘고맙습니다’, ‘온라인에서 찐친을 만난 것 같아요’라고 톡을 남기며 같은 취향과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사실에 행복해 합니다.

 

 《당신이 옳다》를 쓴 신경정신과 정혜신 선생님과 함께 ‘충고, 조언, 평가, 판단하지 않기 100일(당옳플백)’을 진행했어요. 100일의 프로젝트를 끝나가는 시점에 참여자 중 한분이 방송 업계의 노동 문제를 지적하며 세상을 떠난 이한빛 PD 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어머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미인증 기부금을 이 PD의 부모님이 아들의 뜻을 이어받아 설립한 한빛미디어 노동인권센터에 기부하게 되었고, 참여자 중 많은 분들이 정기후원자가 되었어요. 저도 그중 한 명이고요. 프로젝트100을 통해 나를 위로해 주는 사람들을 만나고, 좋은 일을 하는 사회단체의 정기후원자가 되는 체험까지 연결 된거지요.

 

‘나’로부터 시작된 변화, ‘개인→우리→사회’로의 멋진 확장

 

 100일 간 지속적으로 시도와 성취를 경험한 사람들은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프로젝트100에 참여한 다른 사람들은 통해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 했습니다.

 

 ‘뭘 시작해야 할지 몰 랐는데, 무엇이든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매일매일 스몰 스텝을 밟으며 목표를 향해 올라가다 보니 내가 좋은 사람이 라는 걸 발견했다’, ‘혼자인 줄 알았는데, 함께하는 이들의 응원과 용기에 힘이 났다’, ‘되는 일이 없어 막막했는데, 소소하면서 확실한 성공을 경험하니까 지속하는 힘이 생겼다’라는 긍정적 변화를 경험 했습니다.

 

 결국 ‘지금’ 이 순간, ‘나’ 자신이 중요해요. 하지만 그걸로 끝나선 안 돼요. 지금부터가 가장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처음부터 '미래'를 이야기 하거나 '사회'를 이야기하면 우리가 쉽게 움직였을까요? '나'와 '지금'의 첫 시작이 만든 계기를 통해 ‘나’들이 모여 ‘우리’가 되고, ‘지금’의 노력이 쌓여 ‘일상’이 되어, 실제 사회와 미래를 바꿔나가는 것, 이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개인→우리→사회’로 확장 된 멋진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해 볼게요.

 

 첫번째는 이야기는 같이가치에서 진행한 ‘아이와 함께 만드는 크레파스’라는 프로젝트입니다. ‘옮김’이라는 비영리단체의 프로젝트인데요. 안 쓰는 크레파스를 모아 새 크레파스를 만들어 필요한 곳에 보내는 사업입니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안 쓰는 크레파스로 새 제품을 만들고, 그 결과물을 기부하면서 기부자가 되고 환경 운동가가 되기도 합니다.

 

 두번째는 이야기는 동네책방 프로젝트입니다. 코로나로 동네책방들이 어려움을 겪에 되면서, 서울시와 함께 ‘30일 랜선 북클럽’을 시작했어요. 동네 책방별로 책1권을 선정해 참여자와 책을 읽고 채팅으로 함께 공유하고 이야기는 나누는 건데요, 내가 좋아하는 책을 읽기 위해 시작 했지만, 책읽는 커뮤니티에 동참하고 나아가 동네책방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으로 확장됩니다. 동네 책방이 가지는 가치와 지역에 있는 동네책방 정보도 알게 되고 온라인 구매보다 동네책방에 가는 결과로 확장되죠.

 

 하나 더 볼까요? ‘농인 아티스트와 함께 수어라차차’ 프로젝트는 100일간 2곡의 K-pop을 수어로 배워보는 미션입니다.

K-pop에 대한 관심이 수어에 대한 관심으로 연결되고, 더불어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거쳐 수어 극단의 응원자가 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한 ‘나의 미니멀라이프’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집에서는 안 쓰는 물건을 하루에 하나씩 정리해서 아름다운 가게에 보내는 거예요. 미니멀라이프를 했을 뿐인데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참여 및 물품기부의 경험까지 하게 되죠.

 

 지금 행동하는 개인, 바로 ‘나’의 작은 시작이 사회를 움직이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듭니다. '나'의 움직임에서 없으면, '사회'는 변화하기 어렵습니다.

‘나’부터, ‘지금’부터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변화를 시작해보기를 바랍니다.